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3 (문단 편집) === 문명 3만의 특징 === * 화산 타일이 있었다. 화산 타일은 시설 건설이 불가능한 대신 생산력을 크게 제공하는 타일이지만, 가끔씩 분화해 주변에 있는 타일 시설물, 유닛, 도시를 가리지 않고 모두 폐허로 만들어버리고, 화산쇄설물을 치우기 전까진 주변 지형을 완전히 불모지로 만드는 타일이다. [[문명 6]] 몰려드는 폭풍에 영향을 준 시스템으로, 문명 4의 랜덤 이벤트를 제외하면 사실상 유일한 자연재해 시스템이었다. 화산 타일은 가끔 사화산 처리되어 일반적인 산지 타일로 변경되기도 한다. * 지형손상 시스템이 있었다. 폭격기나 대포의 폭격/포격을 하다 보면 가끔씩 지형이 쑥대밭으로 변하였는데, 이때 손상된 타일을 제대로 복구하지 않으면 손상된 지형 때문에 타일 산출량을 뽑아낼 수 없었다. * 위생 시스템이 처음으로 생겨, 정글이나 습지 등의 비위생적인 타일에서 일을 하는 도시 시민이나 타일 위에 서 있는 유닛들은 낮은 확률로 질병에 걸려 죽을 가능성이 있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예 도시를 정글이나 습지 근처에 세우지 않거나, 노동자 유닛을 보내 정글이나 습지를 제거하거나, 근대 시대에 위생 기술을 개발하면 건설이 가능한 병원 건물을 건설하면 이 페널티는 없어진다. * 현재 나온 문명 시리즈 중에 유일하게 전염병이 게임상에 구현되어 있는 작품이다. 전염병이 처음 발생하면, 도시 인구를 갉아먹고 타일 위의 유닛들도 없애 버리고 도시간 무역로를 타고 전염병이 퍼져나가 다른 도시에도 피해를 입힌다. * 위인이 처음으로 추가되었다. 오리지날 때는 위대한 지도자라는 위인이 등장했고, 이후 컨퀘스트 확장팩에 위대한 과학자가 추가되어 군사 지도자와 과학 지도자로 양분되었다. * 특이한 타일 시설물이 많았다. 주둔한 유닛의 방어력을 올려주는 요새만이 아니라 주변 유닛들에게 공격력 버프를 주는 레이더 타워, 넓은 시야를 제공해주는 전초기지, 그리고 본인 영토 밖의 자원을 채집할 때 쓰는 식민지 등이 있었다. 또 요새는 바리케이드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했는데, 문명 5의 성채와 다르게 이 향상된 요새는 인접한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능력은 없었으나 적이 인접하면 이동력을 일시적으로 0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래서 기동력이 빠른 유닛으로 요새를 무시하고 바로 도시로 돌진하는 상황을 막는데 유용했다. 문명 시리즈의 유서깊은 전통마냥, 요새 시설물은 모든 시리즈에서 빠짐없이 항상 쓰레기 취급을 받아와 사실 이정도 능력은 가지고 있어야 그나마 쓸만했다. 그 외에 활주로라는 시설물이 있어 전투기 등을 도시 외의 장소에 주둔시킬 수 있었다. * 최근 문명 시리즈와는 다른 특이한 ZOC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었다. 최근 문명 시리즈의 ZOC 시스템은 인접한 상대유닛의 이동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그 시스템이 작동하는데, 문명 3의 ZOC는 본인 ZOC를 가진 유닛에 한하여 ZOC 구역 안에 진입한 적 유닛을 턴 상관없이 공격하는 방식으로 작동했다. 전차나 요새 안에 주둔한 유닛들은 본인만의 ZOC 구역을 가질 수 있었고 스페인의 문명 특수유닛인 콩키스타도르나 몽골의 케식 역시 자기만의 ZOC를 가지고 있었다. * 문명 4까지 쓰인 민족 개념이 도입되었다. * 원시적인 관광 시스템이 구현되어있었다. 랜드마크로 분류된 불가사의는 건설해 놓은 뒤 시간이 흐르면 관광수입을 발생시켰다. * 전시 동원령을 내릴 수 있었다. 산업시대에 민족주의 기술을 연구하면 해금되어, 전시 동원령을 내리면 모든 도시의 생산력이 비약적으로 오르지만 오직 군사 관련 건물과 군사 유닛만 생산할 수 있도록 제약이 걸린다. 전시 동원령을 해제하는 방법은 평화조약으로 전쟁을 끝내든 승리를 하든 패배를 하든 오직 전쟁을 끝내는 방법 밖에 없었다. * 미니 게임 모드를 지원했고 그 종류도 공주 납치 모드, 왕 살해, 킹 오브 더 힐, 깃발 뺏기 등의 특별 게임 규칙을 여럿 제공했다. 또한 멀티플레이가 처음으로 시도된 작품인지라 멀티플레이 기능을 제공하고, 한 컴퓨터 내에서 여러명이 번갈아 플레이할 수 있는 핫시트 게임 역시 지원한다. * 일정한 조건을 충족할 때마다 시민들이 궁전을 증축해주는 기능이 있었다. 5가지 양식을 골라 하나씩 건물을 올릴 수 있다. 고대시대에는 고인돌과 다름없는 돌덩이지만 게임 후반에 으리으리해진 궁전을 보는 것은 문명 3 유저들의 행복. 유감스럽게도 문명 4부터는 없어진 기능이다. * 문명이 발전할수록 지도자들이 고대-중세-산업시대-현대시대에 맞는 복장을 바꾸어 입고 나왔다. 문명 4부터는 없어진 기능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내내 가죽옷만 입고 있는 꼴이 우스워 이 기능은 없어져서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 게임이 끝날 때 승리하면 멸망한 문명들은 실컷 얻어터진 초상화로 억울하다는 말을 내뱉고, 패배하면 비웃는 말을 내뱉어 사람 속을 뒤집어놓는 --별 웃기는-- 기능이 있었다. 역시 문명 4부터는 아쉽게도 없어진 기능. * 진급 시스템이 처음으로 등장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